안녕하세요, 단미입니다. 어느새 오월도 성큼 와버렸네요. 올해는 어린이 날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였다고 해요. 입하가 되면 봄은 여름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개구리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는 때라는데, 여전히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날씨에 몸을 움츠리게 됩니다. 계시는 곳엔 여름이 왔는지 궁금합니다. 전 요즘 겨울이불을 그대로 덮으면서도, 그날의 날씨에 따라 이불을 걷어 차고 자거나 이불 위에서 잠에 드는 날이 더러 있어요. 겨울이불을 아직 넣지 못한건, 잠에 잘 들기 위한 저만의 방법이기도 한데요. 한때 불면증이 심해 자다가 이불을 바꾸기도 하고, 침대에서 바닥으로 내려가 잠을 청하기도 했어요. 그러다보니 아직 푹신한 겨울이불을 넣지 못하고 있네요.
여러분은 잠을 잘 주무시나요. 전 가끔이긴 하지만, 잠에 들었다가 신체과 신경이 경직되어 있다는 느낌에 눈을 뜰때가 있어요. 그럴 때 제 자세를 보면 팔목을 구부린 상태가 되어있더라고요. 마치 티라노사우루스처럼요. 그